해품달 20회 예고, 연우는 훤의 여인?…'궁금해'
기사입력 : 2012.03.15 오전 11:41
해품달 20회 예고 / 사진 : MBC '해를 품은 달' 홈페이지

해품달 20회 예고 / 사진 : MBC '해를 품은 달' 홈페이지


'해품달' 20회 예고가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공개된 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의 마지막회인 20회 예고편이 해피엔딩을 암시하는 듯하면서도 자세한 내막은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지난 14일 '해품달' 방송에서 이훤(김수현 분)과 양명(정일우 분)은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막을 내렸다. 하지만 예고 편 분에서 연우(한가인 분)는 이훤에게 "신첩, 전하의 여인이자 이 나라의 국모입니다"라고 말하며 알콩달콩한 모습이 보여 해피엔딩을 연상케 했다.


또한, 연우가 어머니를 찾아 오열하는 장면과 민화공주(남보라 분)은 허름한 옷으로 염(송재희 분) 앞에 나타나는 장면도 공개돼 극의 전개를 궁금케했다.


'해품달' 20회 예고에 누리꾼들은 "해피엔딩인듯 아닌듯 오늘 밤까지 어떻게 기다려"라며 기대된다는 반응


한편, '해품달'은 지난 14일 최고시청률에는 조금 못 미치는 38.7%를 기록하며 오늘(15일) 대망의 막을 내린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해품달 , 마지막회 , , 김수현 , 한가인 , 연우 , 양명 , 정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