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박민영 키스신, 6시간 촬영 47초 방송 '19금 판정'
기사입력 : 2012.03.15 오전 11:42
이장우 박민영 키스신 / 사진 : SBS '강심장' 방송 캡처

이장우 박민영 키스신 / 사진 : SBS '강심장' 방송 캡처


이장우 박민영 키스신이 드라마 관람등급을 바꾼 사연이 밝혀져 화제다.


이장우는 1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드라마에서는 입술만 닿고 키스신이라고 하는데, 키스를 키스답지 않게 하는 점이 불만이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장우는 지난해 KBS 2TV <영광의 재인>에서 박민영과 호흡을 맞췄다.


당시 이장우는 박민영과의 키스신을 앞두고 불만을 토로했고 작가는 친절하게 '뽀뽀가 아닌 키스'라고 지문을 넣어줬다고. 이후 이장우는 "박민영과 진짜 제대로 키스했다. 그랬더니 그 장면이 19금 판정을 받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장우 박민영의 47초간의 키스신이 공개됐다. 이를 본 이장우는 "카메라 각도를 바꿔가면서 6시간 동안 찍었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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