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정일우, 살점 패여 뼈 보인 손가락 부상 투혼 '유종의 미'
기사입력 : 2012.03.14 오전 9:40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사진 : 판타지오 제공


‘해를 품은 달’의 주인공 정일우가 손가락 부상에도 열연을 펼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근 마지막 촬영이 진행된 용인 MBC 드라미아 세트장에서 정일우는 촬영 도중 손가락 마디 2cm 가량의 살점이 패여 뼈가 보일 정도의 상처를 입었다. 하지만 마지막회 가장 중요한 장면을 위해 정일우는 심혈을 기울여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한 관계자는 “많은 배우들이 함께 호흡을 맞춰야 하는 장면에서 예기치 않게 부상을 입게 된 것 같다. 그럼에도 별 내색 없이 묵묵히 촬영에 임하는 정일우의 모습을 보며 역시 프로의식이 남다른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덕분에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은 14일(오늘)과 15일 각각 19회, 20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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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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