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슬혜, 변기수에게 양은냄비로 연기 특훈?
기사입력 : 2012.03.13 오전 10:52
사진 : 선진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선진엔터테인먼트 제공


엉뚱선녀 황우슬혜가 변기수로부터 독특한 연기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의 황우슬혜가 CF 모델로 데뷔한 가운데 본격적으로 연기수업을 받게 됐다.


프레첼 헤어를 싹둑 자르고 지상세계 헤어스타일과 사랑스러운 원피스를 입은 황우슬혜는 양은냄비를 모자처럼 눌러쓰고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늘(13일) 저녁 방송될 12회에서 채화는 발연기도 한 달만에 명연기로 만드는 변기수(명선생 역)로부터 연기 특훈을 받게 될 예정. 특히 그녀가 쓴 양은냄비는 연기 수업의 중요 아이템으로 그녀의 연기력이 늘어갈수록 양은냄비의 활약이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채화(황우슬혜)가 진심어린 연기를 끌어내기 위해 살신성인하는 변기수와의 환상적인 조화를 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선녀가 필요해>는 오늘 저녁 7시 45분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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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황우슬혜 , 선녀가 필요해 , 변기수 , 시트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