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신다은, 깜찍 헤어밴드+러블리 큐트 '유행 예감'
기사입력 : 2012.03.13 오전 10:29
사진 : 신다은 / '빛과 그림자' 장면 캡쳐

사진 : 신다은 / '빛과 그림자' 장면 캡쳐


‘빛과 그림자’ 신다은의 ‘깜찍 복고’ 스타일링이 화제다.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극본 : 최완규, 연출 : 이주환 이상엽)’에서 주인공 기태(안재욱)의 여동생 ‘강명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신다은의 패션 포인트인 헤어밴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명희(신다은)는 미니스커트 및 다양한 패턴의 원피스 등으로 캐릭터가 잘 드러나는 70년대 복고 패션을 소화하고 있다. 비록 극중 신데렐라로 떠오른 신인 여배우 정혜(남상미)나 빛나라 기획의 간판 톱 가수 유채영(손담비)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소한 포인트 액세서리로 헤어밴드를 활용함으로써 의상실에서 일을 배우는 디자이너 지망생다운 센스가 엿보이는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명희의 헤어밴드 활용은 신다은의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내며 갸름한 얼굴형을 돋보이게 해 귀여움을 어필하는 동시에 야무진 성격을 부각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의상의 패턴이나 컬러와 비슷한 계열의 헤어밴드 매치로 패션을 더욱 완벽하게 완성하며 사랑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신다은의 ‘깜찍 복고’ 스타일링을 본 시청자들은 ‘명희 헤어밴드 볼수록 잘 어울려’, ‘헤어밴드 예쁘게 매는 법 공유 좀’, ‘지금 따라 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아’, ‘얼굴이 신다은이라 사랑스러운 걸지도’ 등의 반응으로 신다은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헤어밴드 스타일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조태수(김뢰하)와 함께 탈옥에 성공한 기태가 수혁(이필모)이 이끄는 특별 수사팀에 쫓기며 숨막히는 추격전이 벌어져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MBC ‘빛과 그림자’는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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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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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드라마 , 빛과그림자 , 신다은 , 헤어밴드 , 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