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긴급구조, 5년간 1번도 없었던 일 '아찔했던 상황'
기사입력 : 2012.03.12 오후 1:52
1박2일 긴급구조 / 사진 : KBS2 '1박2일' 방송 캡처

1박2일 긴급구조 / 사진 : KBS2 '1박2일' 방송 캡처


'1박2일' 긴급구조 사태를 맞았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갑작스런 풍랑주의보 발령으로 인해 배가 뜨지 못해 박아도에 고립될 뻔한 상황이 벌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해경으로부터 긴급 구조돼 육지로 나올 수 있었다. 만약 이들이 육지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80명에 육박하는 '1박2일'팀의 식량 조달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결국 '1박2일' 제작진은 해경에게 긴급구조를 요청해 해경 경비함을 타고 인천항으로 이동했다. 워낙 긴박한 상황 탓에 멤버들의 이동 모습은 방송되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새 멤버인 김승우, 주원, 차태현, 성시경의 첫 복불복 신고식이 이뤄져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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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1박2일 , 주원 , 성시경 , 김승우 , 차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