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만찬' 성유리, 해밀 이상우와 환상의 푸드쇼 선사
기사입력 : 2012.03.12 오전 10:09
사진 : MBC '신들의 만찬' 방송 캡처

사진 : MBC '신들의 만찬' 방송 캡처


배우 성유리가 해밀과 푸드쇼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였다.


MBC 수목드라마 <신들의 만찬> 11회에서는 고준영(성유리)가 해밀(이상우)이 '아리랑'을 고소하자 그의 마음을 바꿔보려 노력했지만 접근할 방법조차 없었다. 그러던 중 백설희(김보연)에게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해밀과 함께하는 사나래의 신메뉴 푸드쇼> 서브 셰프로 출연 제안을 받았고 해밀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에 출연을 결심했다.


해밀이 김도윤이라는 사실을 상상조차 못한 준영은 가면을 쓴 해밀과 완벽한 호흡으로 생방송을 마쳤다. 해밀을 향한 준영의 감격스러운 표정과 준영을 향한 해밀의 따뜻한 눈빛은 이들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탔음을 지레짐작하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준영이가 해밀이 도윤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반응이 궁금하다”, “성유리와 이상우가 서로 보고 환하게 웃을 때 같이 설렌다”, “우유라인(이상우-성유리)은 갈수록 훈훈해지는 듯”, “천재 요리사끼리의 만남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들의 만찬>은 성유리 주상욱 서현진 이상우의 사각 러브라인이 보격화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글 장은경(더스타)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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