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아이두아이두'서 여성들의 워너비 변신
기사입력 : 2012.03.12 오전 10:00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선아가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극본 조정화, 연출 강대선)에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가제)는 30대 여자들의 인생은 고달프나 백마탄 왕자를 만나야만 풀린다는 로맨틱 드라마의 공식을 깨는 발칙한 드라마로, 김선아는 시크하고 쿨한 매력의 황지안으로 새롭게 변신하다.


그가 연기하는 황지안은 구두회사 최고의 디자이너로 최고의 실력과 세련된 외모 완벽한 스타일, 교양 넘치는 매너의 그야말로 완벽녀다.


특히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메릴 스트립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여성들의 워너비'이자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한 인물이다.


한편, 안방극장 흥행 보증수표 김선아의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는 하지원 이승기 주연의 드라마 <더킹 투하츠> 후속으로 오는 5월 말 방송될 예정이며, 캐스팅 확정 후 4월 초부터 촬영을 시작한다.



글 장은경(더스타)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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