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데뷔 시절, 홍석천의 대타로 출연해 '몸 개그' 작렬
기사입력 : 2012.03.06 오후 7:15
유재석 데뷔 시절 / 사진 :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캡처

유재석 데뷔 시절 / 사진 :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캡처


유재석 데뷔 시절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액션스타 특집에 출연한 이상인은 “’출발드림팀’이 뉴질랜드 원정을 갔을 때 유재석은 당시 신인이었다. 뉴질랜드의 한 목장에서 촬영했는데 돌려차기를 하다 유재석의 볼에 소똥이 튀었다”고 말했고, 이어 유재석이 과거 ‘출발드림팀’에 출연했던 당시 영상이 자료화면으로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유재석은 다소 촌스러운 트레이닝복에 안경을 쓴 채 어딘가 허술해 보이는 인상을 줘 눈길을 끌었다. 허들 경기에 도전했다가 어설픈 점프로 바를 넘지 못한 채 매트에 넘어지는 굴욕적인 유재석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유재석 데뷔 시절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느님에게도 이런 무명 시절이 있었네”, “유재석 신인 시절 기억난다”, “유재석도 잘 안되던 시절이 있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KBS '출발 드림팀'에 홍석천을 대신해 대타로 간 것이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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