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김프로덕션 제공
<K-POP 최강 서바이벌>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박유환, 고은아, 곽용환을 중심으로 9인방의 모습이 공개됐다. 세 주인공을 제외한 나머지 배우들은 모두 뒤로 돌아선 모습이라 이들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뜨겁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 올블랙 아이템으로 맞춰 입은 이들은 범상치 않은 포스를 내뿜으며 진짜 아이돌 다운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유일하게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박유환의 표정과 눈빛은 예사롭지 않아 'm2'의 리더 강우현으로 분한 그가 어떤 모습으로 가식제왕의 캐릭터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여기에 남자 멤버들 사이에서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고은아 역시 짧은 헤어스타일과 작은 몸짓에서도 아이돌 분위기가 느껴져 관심을 끈다. 과연 남장을 한 지승연(고은아)이 이들 사이에서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을지 본편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 관계자는 "<K-POP 최강 서바이벌>을 통해 많은 연기자들이 그 동안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모습들을 선보일 것이다. 또한 기존의 연기자와 아이돌 가수뿐만 아니라 실력 있는 신인들도 함께 할 것이다. 놀라운 열정과 뜨거운 에너지로 똘똘 뭉친 이들의 활약은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부추겼다.
한편, <K-POP 최강 서바이벌>은 오는 19일 밤 8시 50분 종편 채널A를 통해 첫 방송된다.
글 장은경(더스타)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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