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J E&M, 홀림 제공
정진운이 실연의 아픔을 겪고 분노를 폭발시킨다.
KBS2 '드림하이2' 11회에서는 제이비(JB)의 해성(강소라)을 향한 감미로운 프로포즈에 분노한 유진(정진운)과 리안(박지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슈퍼 아이돌 선발을 위한 '프로포즈 미션'을 통해 천진난만한 유진은 자극을 받게 되고, 특히 제이비의 페이스 메이커였다는 사실과 해성에게 실연당한 아픈 상처는 유진을 변화시킨다.
해성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유진과 제이비와의 행복했던 과거를 잊지 못하는 리안은 해성과 제이비 커플을 바라보며 실연의 아픔과 배신감을 느끼게 된다. 그 동안 억눌러 왔던 두 사람의 분노는 '로미오&줄리엣' 무대를 통해 헤어진 연인의 처연한 슬픔을 바탕으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전망이다.
유진의 변화된 모습, 이번 프로포즈 미션을 통핸 정진운의 성숙한 매력은 오늘(6일)밤 9시 55분 KBS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장은경(더스타)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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