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팬들이 준비한 생파에 감동해 '깜찍표정' 발사
기사입력 : 2012.03.06 오전 10:07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성유리가 행복한 생일파티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지난 3일 성유리 팬들은 그의 생일을 맞아 MBC <신들의 만찬> 촬영장을 찾았다. "여기 맛있는 것 투성이예요. 절대미각 고준영의 생일을 맞아 신들의 만찬을 쏩니다"라는 재치 있는 플랜카드와 촬영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위한 삼겹살을 선물했다.


팬들의 따뜻한 정성에 60여명의 스태프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힘내서 더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빨간색 리본 머리띠를 하고 팬들이 선물한 케이크 앞에서 깜찍한 포즈를 취하며 절대 동안의 미모를 과시했다. 또, 촬영장을 찾아준 팬들과 기념사진을 찍거나 사인을 해주고 담소를 나누고 있다.


성유리는 "이번 생일을 촬영장에서 팬들과 함께 해 너무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 팬 분들의 정성이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 고생하는 신들의 만찬 식구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언제나 큰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힘내서 촬영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성유리는 <신들의 만찬>에서 천재요리사 고준영 역을 맡아 안정된 연기를 펼치고 있다.



글 장은경(더스타)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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