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中서 연이어 드라마 주연 발탁 '겹경사'
기사입력 : 2012.03.05 오전 11:22
사진 : WH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WH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장우혁이 중국에서 연이어 드라마 주인공으로 발탁돼 화제다.


중국드라마 <나의 실억 여자친구>에 이어 오는 14일 중국 소후닷컴에서 방송될 드라마 <시크릿 엔젤>(극본 문선희, 연출 조운)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장우혁은 극중 카리스마를 지닌 저승사자 환 역에 캐스팅됐다.


<시크릿 엔젤>에서 장우혁은 실수투성이지만 귀여운 매력을 지닌 천사 엘 역을 맡은 배우 김소은과 중국배우 천시앙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앞서 장우혁은 최근 중국 현지에서 촬영한 드라마 <나의 실억 여자친구>의 주인공 안강역을 맡아 첫 연기 도전을 성공리에 마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연속해서 중국드라마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는 등 잇달아 중국 드라마 관계자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이번 기회 역시 중국의 젊은 시청자들에게 배우 장우혁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글 장은경(더스타)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장우혁 , 나의 실억 여자친구 , 시크릿 엔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