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시청률, 뜨거운 키스신에도 '축구 중계'에 밀려 하락
기사입력 : 2012.03.01 오후 1:17
해품달 시청률 / 사진 : MBC '해를 품은 달' 캡처

해품달 시청률 / 사진 : MBC '해를 품은 달' 캡처


해품달 시청률이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인 대한민국과 쿠웨이트 경기 중계 방송으로 인해 소폭 하락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은 36%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에서 기록한 41.3%보다 5.3% 하락한 수치다.


29일 방송된 '해품달'에서는 허연우(한가인 분)의 정체를 알게된 이훤(김수현 분)이 연우와 뜨거운 입맞춤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으나, 시청률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


한편, '해품달'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 경기'는 21.1%, KBS 수목드라마 '보통의 연애'는 3.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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