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폭풍오열, "연우야 살아있었구나" 가슴 아픈 재회
기사입력 : 2012.02.29 오후 3:03
김수현 폭풍오열 / 사진 : MBC '해를 품은 달' 공식 홈페이지

김수현 폭풍오열 / 사진 : MBC '해를 품은 달' 공식 홈페이지


김수현 폭풍오열이 예고됐다.


지난 28일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공식홈페이지에는 훤(김수현 분)과 연우(한가인 분)의 재회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녀 월이 연우였다는 사실을 알게된 훤과 잃어버린 기억을 모두 찾았지만 자신의 신분을 밝힐 수 없었던 연우의 애틋한 포옹 장면이 담겨있다.


특히, 서로를 안고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예고편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김수현 폭풍오열을 본 누리꾼들은 "사진만 봐도 내가 눈물나", "드디어 훤과 연우가 알아봤구나", "이 순간만을 기다렸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9일(오늘) 방송되는 '해를 품은 달'에는 연우를 두고 훤과 양명(정일우 분) 사이의 대립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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