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이윌 미디어 제공
배우 박건형이 극중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여 화제다.
JTBC 월화드라마 <신드롬>의 박건형이 촬영 중간 쉬는시간에 청진기를 가지고 놀고 있는 모습의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건형은 청진기를 귀에 꽂은채 입에 가까이 대고 노래를 부를 것 같은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는 <신드롬> 속 '이글아이', '까도남' 드으이 애칭을 얻고 있는 그의 도도한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까도남 박건형의 새로운 매력 발견!", "웃는 모습 완전 해맑음! 완소남 등극", "역시 은현앓이-건형앓이 할 수 밖에 없네", "너무 귀여운 거 아니에요? 의외의 매력 반전 짱"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박건형은 또, 고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촬영 중간 쉬는시간에 수술 장면 연습과 의료에 관한 책을 보는 등 캐릭터 연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친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도 큰 웃음을 주어 촬영장 분위기는 늘 화기애애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21일 JTBC 월화드라마 <신드롬> 방송 말미 5회 예고편에서는 첫 사망선고에 두려워하는 해조에게 냉정하게 대하는 강은현(박건형)의 모습이 그려져 여욱과 해조의 로맨스와 은현과 해조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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