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가 필요해' 차인표, 25년 전 대박 패션 센스에 '빵 터졌네!'
기사입력 : 2012.02.27 오전 10:31
사진 : 차인표 / 선진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차인표 / 선진엔터테인먼트 제공


KBS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연출 : 고찬수 정흠문)의 차인표가 첫 회부터 ‘청년 차인표’의 파격적인 모습을 예고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선녀가 필요해’의 예고가 공개되자마자 그동안 본적 없던 차인표의 코믹한 모습에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극 중 차세주(차인표 분)의 25년 전, 청년 세주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장면은 극중 25년 전 연기 오디션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 세주의 모습으로 그 어디서도 본적 없는 촌티 작렬하는 차인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웨이브 장발머리에 독수리 와펜이 눈길을 끄는 청재킷, 거기에 땡땡이 무늬 빨간 스카프까지, 그의 깜짝 놀랄만한 스타일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더불어 최근 화제가 되었던 차인표의 ‘독도는 우리땅’에 버금가는 깜짝 노래실력까지 예고되고 있어 차인표가 그려낼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잠시 지상에 내려온 엉뚱 선녀모녀 채화(황우슬혜 분)와 왕모(심혜진 분)가 날개옷을 잃어버려 지상에 머물게 되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릴 KBS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27일(오늘) 저녁 7시 45분 첫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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