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TBC <청담동 살아요> 방송 캡처
JTBC 일일시트콤 <청담동 살아요>의 코믹 라비얼 이상엽과 현우가 이번엔 1:1 복싱 대결을 펼쳤다.
지난 23일 방송된 <청담동 살아요>에서는 현우가 상엽에게 복싱 승부를 제안해 링 위에서 한판 승부를 벌이는 모습이 방영됐다.
현우는 쓸데 없는 여자들을 다 정리하고 있다는 상엽의 말에 발끈해 상엽을 골탕 먹이기 위해 복싱 대결을 제안했다. 하지만 현우의 예상과 달리 상엽은 회심의 어퍼컷으로 현우에게 일격을 가하며 수준급의 복싱 실력과 함께 현우를 압도했다.
알고 보니 상엽은 고등학생 때 전국체전에서 메달도 땄던 복싱 선수였던 것. 현우는 상엽에게 "다음에 한번 제대로 붙죠"라며 선전포고를 하다가도 충격에 멍한 모습을 보여주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렇게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한 두 남자의 대결에 시청자들은 “현우랑 상엽이 티격태격 하는 게 너무 재미있어요. 두분 케미가 날로 좋아지시는 듯!”, “상엽씨 운동 좀 하셨나 봐요. 완전 상남자!”, “이번에 스포츠도 했으니 다음 대결은 뭔가요? 또 얼마나 웃길지 기대됩니다!” 등 현우와 이상엽의 캐릭터에 대한 호평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어 주목을 모으고 있다.
한편, <청담동 살아요>는 매주 평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