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DRAMA 제공
KBS Drama <자체발광 그녀>의 박광현과 김형준이 소이현을 두고 사랑싸움을 펼쳤다.
극중 스타PD 노용우(박광현)와 톱스타 강민(김형준) 역을 맡은 두 사람이 극중 팽팽한 대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노래'로 한 판 승부를 펼친다.
오는 3월 시작되는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주인공 프랭크 역으로 캐스팅된 박광현은 뮤지컬계 스타 엄기준, 규현, 김정훈, 샤이니 키와 공동 캐스팅된 만큼 수준급 노래 실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김형준 역시 <자체발광 그녀> 라이브 콘서트 장면과 OST 참여 등으로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곳곳에서 공연을 펼치며 가수와 연기자로서의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
두 사람의 대결에 <자체발광 그녀>의 연출을 맡고 있는 이정표 감독까지 가세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정표 감독이 기타 솜씨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 드라마는 주인공과 연출까지 모두 가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자체발광 그녀>는 매주 토 밤 11시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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