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日공연 실시간 중계 22만명 접속 '근짱 파워' 입증
기사입력 : 2012.02.22 오후 3:56
사진 : 트리제이 제공

사진 : 트리제이 제공


배우 장근석이 일본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일본 제프 도쿄에서 진행된 무료 공연 ‘We are Team H’의 실시간 동영상 중계에 22만여 명이 접속해 장근석의 한류 파워를 실감케 했다.


장근석은 지난 21일 공연에 오지 못한 팬들을 위해 일본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니코니코 동화/니코니고 생방송’을 통해 자신의 공연을 실시간 중계했다.


이 중계방송은 오후 6시 30분을 기점으로 총 시청자 수 22만 7034명, 총 코멘트 수 10만 9508건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We are Team H’ 공연은 장근석과 Big Brother가 결성한 유닛 Team H의 일본 미니 앨범 ‘Lounge H The First impression’ 발매를 앞두고 개최한 무료 공연으로, 사전 신청만 5 만 명이 몰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약 85분 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은 일본 미니 앨범 수록곡 ‘We are’를 시작으로 타이틀 곡 ‘참을 만큼 참았어’, ‘Shake It’의 일본어 버전, ‘GOTTA GETCHA’ 등을 선보여 팬들을 열광시켰다.


장근석은 “직접 공연을 보지 못하는 팬들과도 함께 즐거운 파티를 즐기고 싶어 실시간 중계를 시도했는데 많은 팬들이 보셨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근석과 Big Brother가 결성한 유닛 Team H의 일본 정규 앨범 ‘Lounge H The first impression’은 오는 3월 21일 발매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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