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홍수현 / '샐러리맨 초한지' 장면 캡쳐
배우 홍수현이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반전의 키를 쥐게 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도도한 새침떼기에서 허당의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반전녀’로 등극한 홍수현이 극중 진시황(이덕화 분)의 죽음과 관련하여 스토리를 반전시킬 만한 핵심인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방송 분에서는 야망에 가득찬 모가비(김서형 분)가 치명적인 성분의 인슐린 주사로 진시황을 살해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하지만 모가비에게 살해되기 전 진시황은 이미 차우희(홍수현 분)에게 인슐린의 성분 조사를 의뢰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인슐린 성분 분석을 한 차우희가 진시황의 죽음을 둘러싸고 있는 의문을 밝히는 인물이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모가비의 정체를 알릴 수 있는 건 차우희뿐!”, “진시황님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 “앞으로 우희로 인해 반전이 올 듯! 회장님 살아 계신 거죠???” 등의 글을 남기며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차우희가 극의 반전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는 저녁 9시 5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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