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롬' 송창의, 친아버지가 김유석으로 밝혀져 '충격'
기사입력 : 2012.02.21 오전 11:46
사진 : JTBC ‘신드롬' 캡처

사진 : JTBC ‘신드롬' 캡처


JTBC 월화드라마 ‘신드롬’에서 차여욱(송창의)이 민성준(김유석)의 아들로 밝혀져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겨 줬다.


지난 20일 방송된 '신드롬'에서는 안면 인식장애라는 사실과 남편의 배신을 알게된 오은희(김성령)가 민성준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다. 그녀는 차여욱이 민성준의 아들이라는 충격적인 말을 남겨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극중 민성준과 오은희는 과거 연인사이였으나 은희 아버지의 반대로 원치 않는 이별을 한 후 각자의 삶을 살게 되고, 은희는 이미 부모님이 정해놓은 야심으로 가득찬 의사 차태진(조재현)과 불행한 결혼 생활을 지속해왔다.


불행 속에서 한줄기 희망이었던 아들 여욱이 환자를 살리려 애쓰는 모습을 바라보며, 성준에게 여욱이 당신의 아들임을 고백하던 김성령은 통한의 눈물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이해조(한혜진)와 차여욱(송창의)의 러브라인이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의학드라마 JTBC ‘신드롬’ 4회는 21일(오늘)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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