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 첫 사극 도전…'타임슬립 닥터 진' 출연 확정
기사입력 : 2012.02.21 오전 9:24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JYJ 김재중이 올 상반기 지상파에서 방송예정인 드라마 <타임슬립 닥터 진(Dr. JIN)>에서 조선시대 무관(武官)인 김경탁 역을 맡았다.


그가 연기하게 될 김경탁은 대대손손 무인집안의 후손으로 뛰어난 무예실력을 갖춘 조선 최고의 무관. 자존심 강하고 승부욕도 많으나 어릴 적부터 연모해 온 여인에 대해서만큼은 애절한 일편단심을 드러내는 인물로, 21세기에서 과거로 내려오게 된 의사 진혁(송승헌)과 숙명적인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해 <보스를 지켜라>로 성공적인 연기자 신고식을 치른 김재중은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사극 연기에 도전하며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뛰어난 무예술도 선보인다.


드라마 <타임슬립 닥터 진(Dr. JIN)>은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의사가 시공간을 초월해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의학 드라마로, 일본 만화가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제작사 이김프로덕션은 "김재중이 <타임슬립 닥터 진>의 김경탁 역을 통해 그동안 감춰두었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게 될 것"이라며 "사극으로 첫 도전을 펼치게 될 김재중의 연기변신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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