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슬혜-심혜진, 천상의 고구마 맛에 반한 엉뚱 선녀 모녀
기사입력 : 2012.02.20 오후 2:21
사진 : 선진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선진엔터테인먼트 제공


KBS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의 엉뚱 선녀 모녀 채화(황우슬혜)와 왕모(심혜진)가 군고구마를 굽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27일 첫 방송 예정인 ‘선녀가 필요해’ 제작사 측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 단아한 선녀복을 입고 면장갑을 낀 채 장작불을 향해 팔을 벌리고 있는 황우슬혜와 고구마를 열심히 꼬챙이에 끼우고 있는 심혜진의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황우슬혜는 얼굴에 검댕이가 묻었음에도 불구하고 청순한 미모를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황우슬혜는 “지상으로 내려온 하늘나라의 선녀 모녀는 욕심이 없다. 그저 따뜻하고 잘 자고 잘 먹으면 행복한 캐릭터이다. 특히 선녀 채화는 긍정적이고 해맑은 캐릭터이다. 시청자분들도 선녀 채화를 통해 즐거우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선녀가 필요해’는 잠시 지상으로 강림한 선녀 모녀가 날개옷을 잃어버려 지상에 머무르게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릴 예정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 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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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선녀가 필요해 , 황우슬혜 , 심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