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J E&M, 홀림 제공
'드림하이2' 배우들의 대본 삼매경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17일 '드림하이2' 배우들의 연기 열정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소라, 정진운, 주니어, 박지연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 읽기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사진 속 강소라는 대본 옆에 꼼꼼히 포스트잇을 붙여놓은 흔적이, 정진운과 박지연은 대본을 많이 읽어 너덜너덜해진 듯한 흔적이 있어 작품에 대한 배우들의 열의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연기 경험이 없거나 많지 않은 이들이 '연기돌'로 성장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아마도 대본 사수에 여념없는 성실함이 바탕이 되었을 터. 이들의 연기 투혼에 힘입어 '드림하이2'도 매회 진일보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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