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신우,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로 첫 연기 도전
기사입력 : 2012.02.14 오전 10:21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그룹 B1A4(비원에이포)의 멤버 신우가 KBS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를 통해 첫 연기 도전한다.


<선녀가 필요해>는 엉뚱 선녀모녀 왕모(심혜진)와 채화(황우슬혜)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시트콤으로, 극중 신우는 학교 내 여학생들의 우상이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나리의 사랑을 얻기 위해 가수를 꿈꾸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는 순정남 신우 역을 맡았다.


신우의 첫 연기 도전에 국내는 물론 일본, 동남아시아 팬들과 방송 관계자들까지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걸고 있다.


이에 대해 신우는 “많은 선배 연기자 분들과 함께 연기하게 되어 무척 영광이다. 선배님들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싶고 또 극중 이름이 제 이름과 같은 신우인 만큼 연기가 아닌 내 자신이라 생각하고 즐겁게 촬영에 임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우 외에도 차인표, 황우슬혜, 심혜진 등이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선녀가 필요해>는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신우가 속한 B1A4는 오는 3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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