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조선 제공
배우 유승호가 <프로포즈 대작전> 촬영장에서 졸업을 축하하는 깜짝 파티가 열리자 함박웃음을 지었다.
지난 9일 유승호는 경기도 고양시 백신고등학교를 졸업, 수많은 취재진들과 팬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무사히 졸업식에 참석했다.
졸업식 다음날인 지난 10일 유승호는 <프로포즈 대작전> 촬영에 돌입, 스태프들은 서울 논현동의 한 웨딩홀에서 촬영이 시작되기 전 유승호 몰래 케이크와 샴페인을 준비해 파티를 열며 "이제 승호도 어엿한 어른이 다 됐다"며 축하해줬다.
예상치 못한 파티에 유승호는 약간 쑥스러워하면서도 환한 미소를 지으며 "더 열심히 촬영을 해야만 할 것 같다. 이렇게 축하를 받으니 더욱 힘이 생긴다"고 즐거워하며 작품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
한편, 유승호와 박은빈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조선 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은 매주 수목 밤 8시 50분 채널 19번에서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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