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 초한지' 정겨운, 김일우와 '닮은꼴' 대본연습
기사입력 : 2012.02.13 오전 10:15
사진 제공: 판타지오

사진 제공: 판타지오


'샐러리맨 초한지'의 두 본부장 정겨운, 김일우가 똑같은 포즈로 대본 연습에 몰두한 장면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극중 천하그룸의 전략사업 본부장으로 지략을 펼치고 있는 최항우(정겨운)와 천하그룹의 또 다른 전략사업 본부장 장량(김일우)이 서로 비슷한 자세로 대기실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정겨운과 김일우는 극중 경쟁을 펼쳤던 모습과는 달리 다정한 선후배 사이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정겨운은 평소 촬영 전 대기시간이나 촬영 막간에 김일우와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호흡을 맞춰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정겨운과 김일우의 대기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양 본부장님들 화해하신 건가요?”, “드라마 속에서는 상극이더니 실제로는 친해 보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점차 이덕화를 향한 복수에 한발씩 다가가고 있는 정겨운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는 '샐러리맨 초한지'는 오늘(13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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