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만찬' 송민정, 성유리 절친으로 '순수' 매력발산
기사입력 : 2012.02.11 오전 11:22
'신들의 만찬' 송민정 / 사진 : 킹콩 엔터테인먼트 제공

'신들의 만찬' 송민정 / 사진 : 킹콩 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예 송민정이 '신들의 만찬'에서 성유리 절친으로 첫 등장한다.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에서 송민정은 절대 미각을 가진 천재 요리사 고준영(성유리 분)을 무조건 믿어주는 절친 정다운 역으로 출연 해 귀엽고 순수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


영화 '여고괴담5'를 통해 '호러퀸'으로 눈도장을 찍은 송민정은 MBC 아침드라마 '당신 참 예쁘다'에서 상큼발랄한 푼수 박나영 역할로, OCN 범죄 수사극 '뱀파이어 검사'에서는 매혹적인 톱 여배우 서지연 역으로 출연해 완벽 비키니 몸매를 선보이며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번 '신들의 만찬'에 출연하는 송민정은 "좋은 작품에 출연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정다운 캐릭터를 만나서 너무 기쁘다. 무엇보다도 훌륭한 선배님들과 감독님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고, 성유리 언니와 주상욱 오빠 등 친한 선배님들과 함께 출연해서 더욱 즐겁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 '신들의 만찬' 많이 기대해주시고, 정다운도 많이 사랑해달라"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아역이 다 자라 성인 주인공이 첫 등장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신들의 만찬'은 매주 토, 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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