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바비인형 패션 / 사진 : tvN
고준희 바비인형 패션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9일 오전 tvN 수목극 '일년에 열두남자'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포토그래퍼 탄야 역을 맡은 배우 고준희의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005년 독일에서 출간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일년에 열두남자'는 평범한 잡지사 여기자 미루가 열두 별자리 남자와의 연애 칼럼을 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중 고준희는 자신의 친구 미루(윤진서 분)가 열두 별자리 남자와의 연애칼럼을 완성할 수 있도록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지원 사격하는 작전 참모이자 조력자로 등장한다. 또한, 자유로운 연애스타일의 소유자로 연상남과 연하남 사이에서 삼각 로맨스를 형성해 극의 한 축을 이룰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 고준희는 화이트, 블랙, 블루 등 다양한 색깔의 퍼재킷으로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큰 키와 우월한 각선미가 마치 바비인형을 연상시켜 눈길을 끌었다.
고준희 바비인형 패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정한 패셔니스타 고준희", "고준희 요즘 대세인가", "고준희랑 딱 맞는 역할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준희가 출연하는 '일년에 열두남자'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tvN을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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