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균 신보라 어색, "신보라 남자 되는 것? 실패했어요" 고백
기사입력 : 2012.02.10 오후 3:10
정범균 신보라 어색, 신보라 / 사진 : KBS '개그콘서트', KBS '해피투게더3' 캡처,

정범균 신보라 어색, 신보라 / 사진 : KBS '개그콘서트', KBS '해피투게더3' 캡처,


정범균이 신보라와 어색한 사이가 됐다고 고백했다.


개그맨 정범균은 지난 9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신보라에게 고백한 뒤 멀어졌다. 보라가 선후배 사이라고 딱 선을 긋더라. 그 전까지만 해도 오빠 동생으로 친한사이였는데”라며 아쉬운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래도 좋아하는 마음은 진심이었다. 하지만 사장님이 싫어하시더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정범균 신보라 어색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 어울리는데 아쉽다”, “공개적인 고백이라 신보라가 부담스러웠을 듯”, “정범균 포기하지 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정범균은 지난달 23일 KBS 해피FM ‘임백천의 라디오 7080’에 출연해 “새해 목표는 신보라의 남자가 되는 것”이라고 선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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