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수로 / 조선일보일본어판DB
김수로가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며 오랜만에 브라운관 여심 사냥에 나선다.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연출 : 신우철, 극본 : 김은숙)에 출연, 섹시한 매력의 건축사 ‘임태산’ 역을 맡게 된 것.
<신사의 품격>은 어떤 일에도 미혹되지 않을 것 같은 불혹을 넘긴 네 남자와 설레는 로맨스가 그리운 네 여자가 그려가는 4인 4색 러브 스토리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파리의 연인>, <온에어>, <시크릿 가든> 등을 제작한 흥행 콤비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가 또 한번 의기투합하는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극중 김수로가 맡은 ‘임태산’ 역은 주인공 김도진(장동건 분)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건축사무소 동업자로 등장하는 인물. 임태산은 남자답고 시원시원한 성격의 소유자로, 섹시한 남성미만큼 스마트한 브레인을 탑재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또한 윤세아와 알콩달콩 설레는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김수로 특유의 개성만점 연기를 펼치며 ‘순정마초’의 매력을 유감 없이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수로의 캐스팅과 함께 장동건, 김하늘, 김민종, 이종혁, 윤세아 등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오는 5월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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