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닥치고 꽃미남밴드' 2차 포스터 / 오보이프로젝트 제공
'닥꽃밴' 안구정화 5인방이 개성 넘치는 훈훈한 포스터 컷을 공개했다.
9일 공개된 포스터는 거침없는 자유로움으로 무장해 ‘간지혁’으로 불리는 ‘안구정화’의 보컬 성준이 개성있는 표정으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여기에 얼음프린스 엘(이현수 역)이 시크한 눈빛으로 자신이 맡고 있는 기타 포지션을 설명하고 있다. 자체발광 신비주의 꽃드러머 이현재는 특유 이국적인 매력이 가미된 눈빛을 보내며 드럼 스틱을 자연스럽게 손에 들고 있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또, ‘안구정화’의 자타공인 카사노바 김하진 역을 맡은 유민규는 베이스를 들고 한껏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하진과 절친라인을 이어가고 있는 키보드 김민석(서경종 역)은 떼묻지 않은 해맑은 웃음으로 네티즌들에게 무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가 '자유로움'을 표현했다면 이번 포스터는 강렬함과 훈훈한 비주얼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한편,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꽃보다 아름답지만 한없이 거친 꽃미남들이 뭉친 고등학교 락밴드 ‘안구정화’를 중심으로, 패기 넘치는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음악에 대한 열정을 그린 드라마. 오는 13일 방송되는 5화 방송에서는 락페스티벌에서 펼칠 ‘안구정화’와 ‘스트로베리필즈’의 강렬한 경쟁이 그려질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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