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가필요해' 황우슬혜-심혜진, 상상 그 이상! 목욕자태 '아찔'
기사입력 : 2012.02.09 오전 11:03
사진 : 선진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선진엔터테인먼트 제공


KBS2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가제)의 황우슬혜와 심혜진의 목욕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스틸사진은 지상 강림한 선녀모녀 채화(황우슬혜)와 왕모(심혜진)가 목욕 재개하고 있는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깎아질 듯한 바위로 병풍을 두른 선녀탕에서 목욕을 하고 있는 선녀모녀는 전래동화 속에서 막 튀어나온 듯 몽환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아름답게 부서지는 폭포수 아래 여유롭게 목욕을 즐기는 황우슬혜와 심혜진의 모습은 신비로움을 불러일으킨다.


전라도 남원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고고한 선녀자태를 뽐내는 모습과 달리 지금껏 본 적 없는 선녀들의 또 다른 모습이 담겨있다는 후문. 엉뚱 선녀모녀의 상상 그 이상의 에피소드는 <선녀가 필요해> 1회에서 공개된다.


제작사인 선진엔터테인먼트는 "선녀탕에서 목욕 재개하는 선녀모녀의 모습은 <선녀가 필요해>의 주요 장면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기 위해 여러 번의 답사와 준비로 촬영된 장면이다. 2012년 지상으로 강림한 선녀모녀의 모습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선녀가 필요해>는 이달 말 KBS2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선녀가필요해 , 황우슬혜 , 심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