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정일우, 운검 품은 양명 '눈빛 한번 매섭네!'
기사입력 : 2012.02.07 오전 9:48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사진 : 판타지오 제공


‘해를 품은 달’ 정일우가 운의 검을 들고 숨겨둔 칼 솜씨를 뽐냈다.


공개된 스틸사진은 자줏빛 도포차림의 정일우가 촬영 막간을 이용해 운(송재림)의 검을 든 채 카메라를 향해 카리스마를 넘치는 포즈를 취한 것.


날카로운 눈빛으로 운검을 쥐고 있는 정일우의 모습은 때 마침 내리는 눈과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날 정일우는 전작 <돌아온 일지매> 출연 당시 배웠던 검술의 기억을 되살려 검을 잡고 포즈만 취했을 뿐인데도 무사의 포스가 뿜어져 나와 현장 스태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양명이 검을 들다니 무슨 일이야? 깜짝 놀랬잖아요!”, “양명무사?! 너무 잘 어울리네요!”, “검 들고 연우 구하러 가시는 건가요?”, “한 폭의 그림 같아요..”, “엇! 그러고 보니 일우군 예전 일지매 할 때 검 잡아봤지?! 오랜만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연우를 사이에 두고 훤(김수현)과 양명이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주 수목 밤 9시 50분 방송.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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