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홀림 & CJ미디어 제공
'드림하이2'의 정진운, 강소라가 심상치 않은 관계로 발전할 조짐이다.
최근 공개된 스틸사진에서 얼굴이 상처투성이가 된 유진(정진운)과 머리가 헝클어진 해성(강소라)이 기숙사 한 켠에서 라면을 먹으며 묘한 동지애를 느끼고 있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아옹다옹하다 결국 껌딱지를 함께 떼는 모습이 신문에 실리는 등 '문제아 커플'로 거듭난다. 싸우면서 정든다고 했던가 어느덧 상처투성이가 된 서로에게 약을 발라주며 애틋한 감정을 만들어간다.
그러나 자신의 얼굴에 제이비의 캐릭터 밴드를 붙여놓은 것을 발견한 유진이 노발대발하고, 해성은 복수를 다침하며 격렬한 커플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하게 된 기린예고 학생들의 환상의 드림배틀은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송되는 '드림하이2'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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