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박소현 고백 /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김원준 박소현 고백이 실제로 이루어졌다고 밝혀져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연예 인사이드'에 출연한 가수 김원준은 9개월 동안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를 찍으면서 가상부부였던 박소현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준은 "'우결' 촬영 후 박소현이 정말 내 이상형이 됐다. 촬영 이후 좋아한다고 몇 차례 고백했는데 아직 답을 못 들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원준 박소현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결혼하게 되면 대박", "두 사람 꼭 결혼하세요", "소현언니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원준은 박소현에게 고백한 사실이 화제가 되자 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점입 가경, 트루먼쇼, 결국 예능이 다큐로"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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