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박은지 옹호 / 사진 : 곽현화 미투데이, 손바닥tv ‘박은지 원자현의 모닝쇼’캡처

곽현화 박은지 옹호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개그우먼 곽현화는 지난 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검색어에 박은지가 있길래 봤더니 시스루 의상 때문이라고? 아침에 하는 방송이 다 교양은 아닌데. 왜들 그러는지. 은지야! 난 너무 예뻤어. 상처 받지마! 손바닥tv 모닝쇼에서 제가 조만간 진정한 시스루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런 게 시스루다. 알 수 있게”라는 글을 올려 박은지를 옹호했다.

앞서 지난 30일 기상캐스터 박은지는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손바닥tv ‘박은지 원자현의 모닝쇼’에서 흰색 시스루룩을 입고 검정색 속옷을 입은 채 방송을 진행해 의상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곽현화 박은지 옹호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곽현화가 보여줄 진정한 시스루룩 기대된다”, “역시 쿨한 곽현화”, “교양 프로는 아니지만 아이들도 보는 아침 시간대 방송에선 부적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현화는 최근 KBS 2TV ‘사랑과 전쟁2’에 출연해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곽현화 박은지 옹호 , 곽현화 , 박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