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 딸 전속 계약 /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견미리 딸 전속 계약을 맺은 사실이 공개돼 화제다.
MBN <뱀파이어 아이돌>에서 ‘걸스걸스’의 멤버 유비 역의 신인 연기자 이유비가 sidusHQ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배우 견미리의 딸로 유명세를 치른 이유비는 특유의 큰 눈, 하얀 피부, 오똑한 콧날이 엄마 견미리와 똑닮아 마치 젊은 시절의 견미리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또, 국내 유수 대학에 재학중인 음악학도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월한 유전자에 스펙까지 완벽해! 유비양 정말 부럽네요”, “이유비, 당신을 이 시대의 진정한 엄친딸로 임명합니다”, “얼굴도 예뻐! 연기도 잘해! 거기에 학벌까지? 알면 알수록 놀랍네요” 등 부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최근에는 가수 박재범과 함께 휴대폰 광고의 CF모델로 낙점돼 데뷔와 동시에 브라운관과 CF에 얼굴을 알리며 2012년 가장 주목할만한 신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싸이더스HQ 매니지먼트 정지철 팀장은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유비씨가 sidusHQ의 새 식구가 되었다. 이제 갓 연기를 시작한 신예이지만, 어떤 캐릭터든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다” 라고 하며, 이어 “현재 드라마, CF 등 각계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만나 뵐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엄친딸’ 이유비를 비롯 김우빈, 이수혁, 홍종현 등이 출연 중인 종편 MBN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은 매주 평일 저녁 8시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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