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핫토픽] 해품달 김수현 오열, 개리 심경 고백
기사입력 : 2012.02.03 오전 9:32
해품달 김수현 오열, 개리 심경 고백 / 사진 : MBC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온라인커뮤니티, 개리 트위터

해품달 김수현 오열, 개리 심경 고백 / 사진 : MBC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온라인커뮤니티, 개리 트위터


'해품달'에서 김수현이 오열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이훤(김수현 분)은 허염(송재희 분)이 전해준 허연우(월과 동일인물, 한가인 분)의 유서를 전해받고 오열했다. 죽기 전 연우는 "소녀 떠나기 전에 세자저하를 뵌 것만으로도 많이 행복했습니다. 허니 이제 그만 자책하시고 소녀의 일은 그저 추억으로만 남기소서. 부디 소녀는 잊으시고 소녀의 몫까지 강령하시어 만세에 길이 빛날 성군이 되소서"라며 이훤을 걱정하는 진심을 보여 '해품달' 김수현 오열 장면을 만들어 냈다.


개리 심경 고백글이 공개됐다. 지난 2일 힙합 듀오 리쌍의 개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듣지 않아도 되는, 굳이 내게 하지 않아도 되는 미안하다는 말을 내가 왜 들어야만 할까"라며 "우리가 처음부터 콩트를 너무 열심히 했나? 동료로서 내 걱정까지 해주며 미안하다고 한 그 좋은 마음 때문에라도 더 열심히 해야겠어. 힘내라는 얘기 그만. 힘들게 있어야 힘들지. 진짜 힘들 사람 따로 있는데. 난 그저 자아를 찾는 게 힘들 뿐"이라고 덧붙였다. 개리 심경 고백은 배우 송지효와 백창주 대표의 열애 인정 사실이 알려진 후 개리에게 쏟아지는 관심과 우려에 대해 언급한 것.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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