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민 이파니 프러포즈, 송지효 열애 인정 / 사진 : 예술집단 참, SBS '런닝맨' 캡처
서성민 이파니 프러포즈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31일 뮤지컬배우 서성민은 서울 대학로 비너스홀에서 성인연극 ‘가자! 장미여관으로’ 공연이 끝난 후 자신의 연인인 이파니에게 공개 프러포즈했다. 서성민은 “벌이 꿀을 찾듯 나도 자연스럽게 자기를 찾는 것 같다. 만약 자기가 없다면 답이 안 나온다. 생각조차 하기 싫다. 사랑하고 또 사랑할게”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꽃다발과 반지 케이스를 든 채 무대에 올라 이파니를 향해 무릎을 꿇고 반지를 내밀었다. 이파니는 수줍게 미소지으며 서성민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
송지효 열애 인정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늘 오전 한 매체는 송지효가 지난 해 7월 백창주 대표의 씨제스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뒤 그의 섬세한 마음에 반해 지난 해 12월부터 두사람이 열애중임을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조심스레 시작하는 단계"라며 "하지만 사생활 부분이라 그 이상은 밝히 수 없을 뿐 아니라 알지도 못한다"라며 두 사람의 사랑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명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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