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판타지오 제공
배우 정일우가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49일> 일본 팬미팅을 위해 도쿄로 출국한다.
오는 3일 조현재, 남규리 등 주연 배우들과 함께 일본을 방문하는 정일우는 드라마 <49일> 팬미팅 in 도쿄에 참석해 현지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낸다.
최근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만큼 잠깐의 짬을 내 일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일본 팬미팅에서 정일우는 다양한 토크와 퀴즈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 남규리, 조현재와 함께 드라마 OST도 직접 부를 것으로 알려저 더욱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정일우는 자신이 직접 불렀던 <49일>의 OST 중 한 곡인 ‘허수아비’도 열찰할 예정이다.
드라마 <49일>은 작년 여름 일본의 KNTV에서 방송되어 화제를 모았으며, 이어 가을에는 후지TV에서 재방송되어 일본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정일우는 현재 화제의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양명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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