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YG 욕심, 은밀한 비밀계약 원해…'지드래곤 보고있나~'
기사입력 : 2012.01.27 오후 3:54
정형돈 YG 욕심 / 사진 : MBC '무한도전' 캡처,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정형돈 YG 욕심 / 사진 : MBC '무한도전' 캡처,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정형돈 YG 욕심 발언이 화제다.


개그맨 정형돈이 28일 방송 예정인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의 ‘레알차트! 아이돌 셀프랭킹’코너 녹화에서 아이돌이 직접 뽑은 ‘간디작살! 럭셔리 포스 명품돌’ BEST 10을 선정하던 중 YG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날 녹화에서 '럭셔리 포스 명품돌' BEST 10의 1위는 빅뱅의 지드래곤이 차지했다. MC인 정형돈은 1위 주인공에게 축하 전화를 걸어야 했으나 연락처를 몰라 결국 빅뱅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로 연락을 취했다.


전화를 받은 YG 관계자는 “지드래곤은 자주 본다. 만나면 1위 소식을 꼭 전하도록 하겠다. 빅뱅 많이 응원해 달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에 정형돈은 “혹시 YG에서 개그맨은 모집 안하느냐? 내가 아직 소속사가 없다. 대신 YG 소속이라고 어디 가서 얘기 안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정형돈 YG 욕심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보고있나”, “정형돈 진심 같았어”, ‘개그맨도 가고 싶어하는 YG의 위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BEST 10 순위에는 그룹 JYJ의 재중, 소녀시대의 제시카, 빅뱅의 탑, 원더걸스의 소희 등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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