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확대편성, '라디오스타' 5분 늦은 시작…이면엔 씁쓸한 이유?
기사입력 : 2012.01.25 오후 12:15
해품달 확대편성 / 사진 : MBC '해를 품은 달', '라디오스타' 홈페이지

해품달 확대편성 / 사진 : MBC '해를 품은 달', '라디오스타' 홈페이지


해품달 확대편성 소식에 시청자들의 환호를 보냈다.


MBC에 따르면 오늘(25일)방송되는 MBC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은 평소보다 5분 일찍인 밤 9시 50분에 방송이 시작되며 방송 종료시간도 평소보다 5분 늦은 11시 10분이다.


이에 MBC '라디오 스타'는 기존 시작 시간 보다 5분 늦어진 밤 11시 10분에 시작된다.


이는 MBC 기자회가 취재, 제작거부로 '뉴스데스크' 등 뉴스 프로그램에 차질을 빚게 돼 이뤄진 조치. MBC의 진행 중인 방송을 확대편성하는 조취에 따라 시청자들의 반응여부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편, '9시 뉴스데스크'는 축소 방송되고, 그 자리에는 '건강 적색경보 SOS 구토와 구역질'이 보완 편성되며 '6시 뉴스매거진'은 '세계 다큐기행'으로 대체 편성됐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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