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김서형, 설 맞아 ‘초한지’ 제작진에 간식 '조공'
기사입력 : 2012.01.24 오전 11:30
사진 : 김서형-정겨운 / 판타지오 제공

사진 : 김서형-정겨운 / 판타지오 제공


SBS월화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연출 유인식)’의 주인공 정겨운과 김서형이 설을 맞아 스태프들에게 간식을 전했다.


인기리에 방송중인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의 두 주인공 정겨운과 김서형이 최근 강남의 한 컨벤션 센터에서 촬영을 이어가던 중, 현장에 있던 120여명의 스태프들에게 피자와 치킨 등 간식을 전한 것.


정겨운과 김서형이 준비한 간식으로 전날부터 새벽까지 이어지는 밤샘 촬영으로 인해 피곤에 지쳐 있던 스태프들은 얼굴에 화색을 띄며 짧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스태프들에게 훈훈한 간식 조공을 전한 배우 정겨운과 김서형은 “추운 곳에서 많은 고생을 하는 제작진들에게 꼭 한번 맛있는 간식을 전하고 싶었다.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마지막까지 지치지 않고 이 분위기 그대로 이어가면서 함께 작업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는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는 신약 개발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정겨운과 이범수의 불꽃 튀는 대결과 점차 야심을 드러내고 있는 김서형의 물오른 연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송.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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