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이상형 공개에 전국 여심…제대로 '희망고문'
기사입력 : 2012.01.23 오전 12:51
신하균 이상형 공개 / 사진 : KBS2 '연예가중계', '브레인'

신하균 이상형 공개 / 사진 : KBS2 '연예가중계', '브레인'


신하균 이상형 공개에 여심이 자극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신하균과의 게릴라 데이트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신하균에게 이상형을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그는 시종일관 "딱히 이상형이 없다"라며 애매모호한 대답을 이어나갔다.


신하균의 이상형 공개된 내용은 키는 165cm와 169cm중 "적당한게 좋다"라며 168cm쪽을 답했고, 화장은 진하지도 연하지도 않은 "그냥 적당한 여자"라고 답했다.


이어 전문직과 현모양처 중 어느 쪽이냐는 물음에는 "전문직 하다가 현모양처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외모에 대해서도 "너무 미인은 아니지만 못생기지도 않은 편안한 외모"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하균 이상형 공개에 "내가 그냥 적당하다, 하균신", "이건 정말 희망고문도 아니고", "차라리 김태희가 좋다고 해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하균은 최근 종영한 KBS2 '브레인'에서 뇌 질환 전문 신경의 이강훈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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