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로' 이동욱-이시영, 본격 로맨스 가동 '사랑은 반창고를 타고'
기사입력 : 2012.01.20 오후 3:14
사진 : KBS2 '난폭한 로맨스' 방송 캡처

사진 : KBS2 '난폭한 로맨스' 방송 캡처


KBS2 수목극 '난폭한 로맨스'의 이동욱이 이시영의 상처를 정성껏 치료하며 여심을 흔들었다.


19일 방송된 '난폭한 로맨스' 6회에서는 폭행사건에 휘말려 징계위원회를 마치고 나온 무열에게 성난 안티팬들이 달걀, 캔, 물병, 밀가루 등을 집어 던져 이를 은재가 온 힘으로 막아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어렵사리 집에 도착한 무열은 은재의 이마에 난 상처를 발견하고 정성껏 치료했다. 약도 발라주고, 아프지 말라고 호호 불어주고, 조심스레 반창고도 붙여주며 자신을 보호하다 다친 은재를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기까지 해 여심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사랑은 반창고를 타고~”, “어떤 애정신보다 설레는 상처 치료신”, “자상한 남자로 변신한 무열! 반창고를 붙여주는 모습에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다”, “역경을 이겨내고, 어서 빨리  두 사람의 로맨스가 시작되길”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한편, 이동욱과 이시영의 본격 로맨스가 시작된 KBS2 '난폭한 로맨스'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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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난폭한로맨스 , 이동욱 , 이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