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벼락치기 / 사진 : 하하 트위터
하하 벼락치기 인증샷이 공개됐다.
하하가 벼락치기에 돌입했다. 하하는 19일 트위터에 "미쳐버리겠네. 슬슬 벼락치기 시작해볼까. 하 정말, 미쳐버리겠네"라는 글과 함께 사자성어와 역사책을 들고 울상을 짓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하하의 벼락치기는 MBC 예능 <무한도전> 특집 하하와 노홍철의 대결을 대비한 것으로, 하하와 노홍철은 닭싸움, 간지럼 참기, 사자성어, 세계지리, 역사 등의 대결을 펼치게 된다.
같은날 노홍철은 "하하 vs 홍철 백제의 근초고왕처럼 고구려의 광개토대왕처럼 분골쇄신해서 공전절추한 승부를 펼쳐야지. 알까기를 위해 손 관리도, 대학교 때 보던 정역학교재도 펼쳐보고, 과학적으로"라는 글을 올렸고, 이에 하하는 "수미일관하게 절차탁마할 수 있게 특립독행하여 청경우독해야지"라는 글로 맞대응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하와 노홍철의 대결은 1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며 오는 21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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