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강남5대얼짱 해명, 케이블 KBS2 송출 중단 / 사진 : SBS <힐링캠프> 캡처
이민정 강남5대얼짱 해명 스토리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민정은 "<야심만만>에서 강남5대얼짱에 대해 전지현, 송혜교, 서지영, 박지윤을 꼽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정은 "마지막으로 한혜진을 뽑으려는 MC 강호동이 재미로 이민정으로 몰아갔고, 방송 후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소심한 성격탓에 이 얘길 해야하나 3년간 고민했고, 방송 이후 신경을 많이 써서 위역류까지 앓았다"고 고백했다.
케이블 KBS2 송출 중단에 천 오백만 가구가 시청에 불편을 겪었다. 최대 피해자는 월화극 최강자 <브레인>. 오늘 마지막회 만을 남겨놓고 있는 <브레인>은 케이블TV의 KBS2 송출 중단 사태로 인해 시청률이 급감했고, 시청률 조사 기관 역시 제대로된 전국 시청률 산출을 내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KBS는 16일 "시청자 피해 상황을 보고 법적 대응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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