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정우성-한지민, 머리 감겨주는 로맨틱한 장면 '눈길'
기사입력 : 2012.01.16 오전 11:45
사진 : M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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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정우성 분)과 지나(한지민 분)의 한층 두터워진 사랑이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 13회를 통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칠과 지나가 커플룩을 입고 함께 장을 보고 소박한 시골집에서 밥을 해먹는 마치 신혼부부 같은 모습이 연출된다. 또한, 지나의 애교 섞인 말투와 '햇살미소'가 선보이게 되며 그녀가 직접 강칠의 머리를 감겨주는 로맨틱한 장면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


'빠담빠담' 속 통영의 수의사 지나가 '순수남' 강칠을 만나 사랑하게 되면서 점점 소박한 것에 행복을 느끼는 그녀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빠담빠담'하게 만들고 있다.


더불어 강칠과 지나가 커플 잠옷을 나란히 맞춰 입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작은 시골 집은 그간 등장하지 않았던 낯선 곳으로 무슨 연유로 둘이 이곳에 머물게 됐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한편, 지난 12회 방송에서는 강칠과 지나가 사랑하는 사이임을 알게 된 민식의 강력한 반대에 '강지(강칠+지나)커플'이 깊어지는 둘의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 지 그 관심 또한 불러모으고 있다. 16일(오늘) 밤 8시 45분 방송.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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